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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시즌2 - 구대영 (윤두준)~♡

by ⓓΑΝⓓy~♡ 2015. 5. 8.


식샤를 합시다 시즌2 구대영 (윤두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의 남주인공.


보험 왕 & 맛집 블로거.


전편에서 김학문 변호사 사무실 실장으로 근무한 이수경과 결별후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지역의 맛있는 별미를 직접 먹으러 다니며 틈틈히 본인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업데이트를 하는등!

여전히 변치않는 미식가의 위엄을 자랑했지만 대영은 남모를 수난에 시달려야만 했다.


대영이 시달린 첫번째 수난은 운영중인 블로그에 맛없는 식당을 대놓고 저격한 내용의 포스팅을!

올렸다가 해당 식당주인한테 고소를 당해 집의 보증금을 빼서 합의금을 물어줘야 했으며 여기에!

보험을 팔려고 고객님한테 영업을 하다가 희롱을 당했음에도 억울하게 내연남으로 오해를 받는등

돈나가고 욕먹고 보험 실적도 안좋은 레알 최악의 삼중고 상황에 몰렸다.


고로 활기찬 마음으로 새로이 시작을 하려고 서울을 떠나 세종시로 이사를 간 대영은 보험왕답게

세종부동산을 운영하는 김미란과 쇼부를? 쳐서 좋은 조건으로 세종빌라에 보금자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대영의 수난은 세종시에서도 끊이질 않고 벌어지는데 옆집에 살고있는 이웃!

백수지 작가의 히스테리하고 집요한 태클에 잠시도 쉴틈이 없는데다 단순한 트집이라고 보기에는

개인적인 원한이 느껴질정도로 필요 이상의 적대감을 나타내는 작가가 사실은 초등학교때.....

뚱뚱해서 백돼지라고 놀림을 받은 초등학교 동창생이였다는걸 그녀의 고백으로 알게된다.


문제는 수지가 대영을 극도로 미워하고 원망하고 있어 복수를 하려고 대영의 보험 영업을 철저히

방해하고 명예를 회손?하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대영은 보험왕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도 단한명의

새로운 고객을 세종시에서 전혀 만들지 못하는등 위기를 겪고만다.


대영이 이토록 수지한테 미움과 원망을 받는 이유는 어렸을때부터 영업정신이 뛰어난 대영이....

분식집을 운영하는 엄마를 돕기위해 친구들한테 뚱뚱하단 놀림을 받아온 수지에게 의도적으로...

친절히 대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엄마의 분식집으로 유도하게 만들고 호갱님 취급을 해왔다는걸...

수지가 알게 되면서 대영은 수지한테 절대로 잊지못할 치욕스러운 모욕감을 안겨준것이다.


그래서 다시 활발한 보험 영업을 하기 위하여? 수지에게 먼저 용서의 손길을 내민 대영은 졸지에

보험맨도 모자라서 커플매니저 노릇까지 해야 했는데 수지가 짝사랑하는 세종시 5급 공무원이자^

훈남 사무관 이상우와 수지를 결혼시켜야하는 미션을 수지로부터 반강제적으로 부여 받은것.


물론 대영은 수지의 부당한 요구를 충분히 거부할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는데 초등학교 동창회!

모임을 통해 친구들 사이에서 수지가 우울증으로 죽었다는 흉흉한 소문까지 돌았다는걸 듣고나서

수지가 겪었을 마음의 상처와 당시 수지의 심각하고 처절했던 상황을 간접적으로 느낀 대영은...


수지가 원하는대로 사무관 이상우와의 결혼을 성사 시키기 위한 커플매니저 역할을 자처하였으며

공무원 인맥을 보장 받는것을 대가로 수지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결혼시키기 작전에 돌입한다.


우선 수지의 짝사랑 상대인 이상우와 친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지를 상우와 사적으로? 만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수지가 직접 상우와 러브러브한 썸타는 사이가 되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었음에도...


수지는 모태솔로가 울고 갈 정도로 연애가 거의 불가능한 여자 사람이였고 자신의 계획대로 전혀

따라오질 못하는 수지의 모습에 레알 노답이라고! 절망적이라고! 판단 했으나...천만다행히도^^!

이상우 사무관의 여성취향이 독특한지라 술에 취해서 주정(진상)을 부리는 수지의 솔직한 모습에

이상우 사무관이 넘어가면서? 수지 좋고 대영 좋은 모두 해피하게 마무리 되는줄 알았지만......


뜻밖의 문제가 새로이 발생하고 마는데 뜻밖의 문제란 대영이 그동안 발견하지 못했던 수지의 매력에!

대영이 심쿵! 마음이 흔들리게 되어 사무관과 수지의 알콩달콩한 모습에 괜시리 질투가 나서 대영은!

몸둘 바를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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