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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퀴어영화+드라마

『빌리 엘리어트』Billy Elliot 2000

by ⓓΑΝⓓy~♡ 2008. 11. 2.



빌리 엘리어트 (Billy Elliot, 2000)

감독/스티븐 달드리
출연/제이미 벨(빌리 엘리어트), 줄리 월터스(윌킨슨 부인), 게리 루이스(아버지 재키 엘리어트)...

장르 : 코미디드라마

키워드 : 런던 , 게이 캐릭터 , 게이친구 , 동성애 , 발레스쿨 , 커밍아웃 , 재능

수상 : Nominated for 3 Oscars. Another 49 wins & 54 nominations

캐릭터



빌리 엘리어트 (제이미 벨)

빌리는 11살의 탄광마을에서 살고있는 소년 입니다.
빌리는 음악을 틀어놓고 신나게 춤추는것을 누구보다도 좋아하고 있지용.
아버지가 시키는 권투수업 보다는 발레수업을 더 받고 싶어하지만 발레는 여자들만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아버지와 형의 반대로 힘들어 합니다.
빌리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피아노를 소중히 생각하고 있으며 웨인 슬립을 동경하고 있습니다.



잭키 엘리어트 (게리 루이스)

빌리의 아버지.
잭키는 광산파업 운동에 참여하고 있는지라 빌리에게 많은 시간을 내어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파업중이라 일거리가 없으니 가정형편도 넉넉치 않지요. 게다가 자신의 사랑하는 아내마저 잃어서 힘들어 합니다.
거기에 막내아들인 빌리는 여자들만 한다고 생각했던 발레를 하고 싶다고 하니 호통을 쳐보기도 하지만 잭키의 큰 목소리도 손찌검도 빌리의 춤을 추고 싶어하는 열정 만큼은 막을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심 했습니다. 자신이 아들에게 해줄수 있는 최선이 무엇인지를 말이지용.



토니 엘리어트 (제이미 드레이븐)

빌리의 형.
토니 역시 아버지와 함께 광산파업 운동을 적극적으로 선동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토니는 광산파업을 하지않는 동료와 친구들에게 강한 적대감을 갖고 있으며 경찰에 표적이 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남동생 빌리는 발레를 하고 싶다고 하니 화가 더 치밀어 오르고....



웰킨슨 부인 (줄리 월터스)

발레강사.
까칠한 성격의 웰킨슨 부인은 복싱수업을 받던 빌리 에게서 발레리노의 재능을 보게되고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줍니다. 빌리가 춤추는것을 반대하는 토니와 격렬한 말싸움을 할 정도로 그 누구보다도 빌리의 재능을 지켜주고 싶어 하고 있지용.



마이클 카프리 (스튜어트 웰즈)

빌리의 친구.
마이클은 빌리와 같은반 친구이자 동네친구 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마이클은 게이 캐릭터라는 거지용! 게다가 크로서 드레서 이지용.
빌리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기도 하는 마이클은 빌리의 춤추는 모습을 그 누구보다도 지켜보고 싶어 합니다.



할머니 (진 헤이우드)

빌리의 할머니.
치매기가 약간 있어서 빌리의 가족들이 걱정을 하고 있지용.
할머니의 젊었을때 장래희망은 발레리나로 자신의 친손자인 빌리가 춤을 추고싶어하는 심정을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손자 빌리가 꿈을 이루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춤추고 있을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소년 빌리 엘리어트~!

빌리는 편견과 싸워야 했습니다. 빌리가 발레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성전환 수술을 한다거나 게이라는것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와 형은 빌리의 꿈을 이해하려 하지 않으려 했으니까요.
하지만 빌리는 분명히 재능이 있었고 더 이상은 빌리 혼자만의 꿈이 아니였어요. 빌리는 온가족의 희망이 되어 주었으니까용. 그래서 아버지 잭키의 부성애와 형 토니의 형제애를 느낄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영화속 게이 캐릭터인 마이클의 존재는 참으로 좋았어용. 빌리의 입술에다 립스틱을 칠해주는 마이클이나 가만히 있는 빌리의 반응도 참으로 웃겼구용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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