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 (dinner) 리뷰~♡

신들의 만찬 (dinner)

한식의 세계화를 위하여 고군분투 하는 천재 여요리사의 사랑을 다룬 드라마.

애정만만세 후속으로 방영중인 MBC의 새 주말드라마로 걸그룹 핑클의 성유리와
밀크의 서현진이 라이벌 관계로 나온다.

이쁘고 먹음직스런 한식의 모습과 멋스러운 한옥의 배경이 참으로 보기 좋아서 
애정만만세 보단 상큼한 드라마 일거란 기대완 달리 작가가 하얀거짓말 작가 이기 때문에 결국 1회부터 자극적인 장면들이 많이 나왔다.

자살기도를 하는 장면이 2번이나 나오는것도 모자라 소아를 상대로한 범죄를 저지르는 장면이 나오는등 시청 하기에 불편한 장면이 한둘이 아니었다.
심지어 위생 관념이 형편없는 듯한 요리사 캐릭터들의 행동으로 시청자들에게 지적을 받아야만 했다.

더욱더 문제 인것은 남주인공인 최재하 캐릭터 보다 김도윤 캐릭터가 더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남녀주인공의 러브라인을 맘에 안들어 하는 시청자들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김도윤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이상우가 손바닥 만한 삼각 수영복을 입고 수영하는 장면은 여러모로 후끈한 관심을 얻었다.

결국 남자배우 들의 분량 문제로 안좋은 기사도 나온것도 모자라서 러브라인이 수정 되는 결과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