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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 차은상 (박신혜)~♡

by ⓓΑΝⓓy~♡ 2013. 10. 25.



상속자들 - 차은상 (박신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여주인공.


제국그룹의 가사 도우미로 일하는 박희남의 막내딸 이다.

그래서 엄마를 무시하는 제국그룹이 망하길 바란적도 있다.


말을 못하는 언어 장애인 엄마 희남을 대신해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희남의 든든한 오른팔로 성장 헤야만 했다.  


배달,서빙,설거지 등등 여러 분야의 알바를 설렵하며 생활비를 마련 하는게

여고생 은상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 이라서 다른 여고생들 처럼 아이돌 그룹의 

음악이나 듣고 공부 하기 힘들다고 떼쓰는건 은상에겐 사치 일뿐이다.

그저 하루라도 푹 잠을 자면서 휴식을 취하는게 유일한 은상의 낙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반에서 꾸준히 5등을 할 정도로 공부를 소홀히 하지도 않는다.

물론 대학을 진학 하기가 힘들다는건 알고 있지만 공부를 대충 하고 싶지는 않았다.


절친 윤찬영 과의 사이 때문에 허구헌날 자신을 견제하는 이보나의 행동으로 인해 

안그래도 고된 생활로 힘든 판에 짜증 게이지가 상승 하곤 한다.


그래서 순정만화만 챙겨 볼것같은 곱상한 외모와는 다르게 공포영화 매니아다.

그것도 주로 연쇄살인마가 등장하는 스크림,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같은 

슬래셔 무비를 좋아한다.


날이 갈수록 나아질 기미가 안보이는 구질구질한 가정형편에 점점 인내심에 한계가 

온다. 게다가 미국으로 떠나버린 언니 차은석의 결혼 소식에 기쁨 보단 

서러운 감정이 드는 자신의 비참한 현실이 너무나도 싫다.

그래서 엄마를 뒤로한채 무작정 언니를 만나러 미국으로 떠나 버렸다.


그런데 그토록 보고 싶었던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자 롤모델 이였던 언니 은석이 

미국에서 막장으로 생활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자 멘붕을 겪는다.

자신을 만나자마자 반가워 하기는 커녕 돈만 낼름 챙겨서 도망가는 언니의 모습에

너무나도 억울하고 화가나 어쩔줄을 몰라서 눈물만 흘려야 했다.


안그래도 힘든 와중에 김탄의 미국인 친구인 제이가 갑자기 나타나 자신이 집에서 

가져온 미숫가루가 마약인줄 알고 훔쳐서 달아나 버리는 바람에 한바탕 소동에 휩싸여 

경찰에게 심문을 받게되고 자신을 도와 주려는 김탄의 변호가 오히려 독이 되어서 

경찰에게 여권까지 압수 당하고 만다.


그렇게 언니랑 헤어지고 오고 갈데 없이 미국에서 홀로 남겨지게 되어 걱정이 태산인데 

자신 앞에 나타난 백마탄 왕자님...아니 비싼 스포츠카를 탄 김탄과 마주치게 된다. 


미국 길거리 에서 노숙을 할순 없어서 김탄의 권유대로 의 집에서 머물게 되는데 

아무래도 남자와 단둘이 밤을 지새야 한다는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을 배려하고 먹을것도 손수 만들어 주는 의 행동에 점점 안심을

하게 되고 과 보내는 시간이 나쁘지 않다.


즐거웠던 시간도 잠시...의 약혼녀인 유라헬의 등장으로 인해 다시 살얼음판을

걷게 되고 만다.

안그래도 유라헬과 첫만남이 안좋았었는데 졸지에 바람까지 핀 여자 취급을 받게 되어

서둘러 의 집을 떠나려 하지만 계속 자신에게 미련을 가지는 을 거부하기 바쁘다.


그렇게 과 보낸 짧지만 즐거웠던 미국 에서의 시간을 뒤로한채 

현실로 돌아왔건만.......

엄마가 보증금까지 모두 탈탈 털어서 언니에게 돈을 주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다시 한번 멘붕을 겪는다.


이 제국그룹의 아들 이라는걸 모른채로 엄마를 따라서 제국그룹의 대저택의

조그만한 방에서 생활하며 예전보다 더 안좋아진 궁핍하고 제국그룹 사모님 들의 

눈치까지 봐야 하는 상황이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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