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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 조명수 (박형식)~♡

by ⓓΑΝⓓy~♡ 2013. 10. 26.



상속자들 - 조명수 (박형식)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법무법인 승리의 상속자.

훤칠한 키에 깔끔한 외모와는 다르게 엄청난 수다쟁이다.

소녀들 못지않은 애교 넘치는 행동으로 제국고의 대표적인 마스코트나 다름없다.

사실 클럽에 드나 들면서 밤의 황태자로 지내는 이중생활을 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아버지가 변호사 지만 공부에는 영~~ 재능도 흥미도 없어서 예전에 포기했다.

대신 사진작가가 꿈이라서 친구들의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 다니며 작업실을

꾸미곤 한다. 명수의 작업실은 친구들의 아지트로 사용 되기도 한다.


그런데 사진작가가 꿈이면서도 정작 자신이 롤모델로 삼은 유명 사진작가인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한 말도 제대로 모를 정도로 무식 하다는게 함정이다.

지식이 많아야 사진을 더 잘찍는건 아니니까 그나마 다행이다.

사진은 예술적 감성이 더 필요하니까 말이다.


제국고 에서 적군 없이 두루두루 친하게 지내는 친목질의 화신 이기도 하다. 

그래서 다들 다가가기 겁내는 최영도 와는 서로 애교를 떨면서 놀 정도로 친하다.

문젠 영도와는 거의 앙숙이 된 김탄 과도 친하다는 것이다.

유학갔던 김탄이 다시 되돌아 오자 무지 반가워 하지만 과 영도의 둘사이를 

조율 하는게 여간 힘든게 아니다.


그나마 본인이 변호사의 아들 이라서 태생적으로 적대 관계 일수 밖에 없는 검찰총장의 

아들이자 선배인 이효신과 그리 살갑지는 않다는 정도일뿐 교우관계는 매우 원만하다.


그리고 제국고로 전학온 차은상 에게 관심이 생겼다.

예전에 분명히 김탄의 집에서 차은상이 나오는걸 본적이 있어서 말이다.

게다가 과 영도의 눈길을 동시에 받고 있으니 호기심 많은 수다쟁이 명수의 

레이더망에 제대로 딱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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