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 탑자해 (차도진)~♡

기황후 - 탑자해 (차도진)

MBC 드라마 기황후의 등장인물.

원나라의 최대 권신 연철의 둘째아들.

원나라 권력의 핵심 인물인 아버지의 막강한 권력을 등에 업고 

원나라의 무장으로 활동 하고 있으며 특히 채찍을 잘다룬다.

잘생겼지만 차가운 얼굴을 지닌대로 잔인무도한 행동을 일삼는다.

원나라로 끌려가는 고려 출신의 공녀들을 여자라고 해서 봐주지 않고

인정사정 없이 채찍질을 하며 어린 기승냥과 승냥의 어머니를 학대 했었다.

원나라 황태제 타환의 암살을 실패해서 안그래도 열받은 와중에

고려 순군 만호부의 수장 기자오에게 손등을 물어 뜯기는 공격을 당한다.

기자오가 타환을 죽이려 했다고 누명을 씌우려 했지만 오히려 자신의 

손등에 난 상처로 인해 타환을 암살 하려한 범인 이라는 증거가 되어 버려서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고려에 도착한 아버지 연철 덕분에 무사히 넘어간다.

형 당기세의 잘못을 대신해서 자신이 벌을 받는등 의외로 형제애를 갖고있다.

그래서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날뛰는 형 때문에 힘들었던게 한두번이 아니다.

훗날 원나라의 황제가 될 형을 위해서 충성을 다한다면 분명히 자신에게도 

좋은 일이니 그저 형과 아버지의 말을 묵묵히 따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