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 이야기☎/등장인물+위키위키

기황후 - 염병수 (정웅인)~♡

by ⓓΑΝⓓy~♡ 2013. 11. 16.



기황후 - 염병수 (정웅인)


MBC 드라마 기황후의 등장인물.


고려 순군 만호부의 병졸.


충직한 고려 순군 만호부의 수장 기자오의 신임을 받을 정도로 

뛰어난 무술 실력과 지혜를 지녔다.

하지만 그는 전형적인 기회주의자로 이득을 위해서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며 

신분상승에 대한 추악한 욕망이 앞서는 매국노 이다.


그가 이렇게 타락한 원인은 국력이 약한 고려 때문에 부모를 비롯한 가족들을 

모두 억울하게 잃게 되어서 고려에 대한 원망이 크기 때문이다.

그래서 애국심 따위는 개나 물어 가라고 던져 준지 오래다.


순군 만호부의 수장 기자오의 허락 없이 공녀 차출을 피하려 가족을 숨긴 고려인 들을 

혼자서 독단적으로 결정해 일부러 잡아 들이는등 인정머리 없는 모습을 보여 동료

병사인 박불화 에게 눈초리를 받는다.

그래도 상관 안한다. 오직 높으신 분들에 눈에 드는게 자신의 목표니까 말이다.


그런데 악명 높은 악소배 집단인 승냥이파의 우두머리 노릇을 하던 기승냥이 

새로운 병사로 들어오자 마자 순군 만호부의 전령 이라는 직책을 맡는게 못마땅하다.

그래서 승냥이가 원나라 황태제 타환을 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구한것처럼

승냥의 공을 가로채어 국왕 왕유의 보상을 바랐는데 결국 들통나서 욕만 먹고 말았다.


승냥이가 심지어 고려 국왕을 직접 옆에서 모시는 환관 방신우 와도 친분이 있다는

사실에 배알이 꼴려 죽겠는 와중에 심양왕 왕고의 은밀한 부름을 받아서 기뻤다.


드디어 말단 병졸 신세 에서 벗어나 천하를 호령할 기회를 얻었다 생각했기 때문이다. 

왕고의 지시대로 원나라 황태제 타환을 암살 하려 하지만 어디선가 타환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승냥이 때문에 암살을 실패 한데다 팔에 부상까지 입게된다.


팔에 부상을 입어 자신이 타환을 암살 하려한 자객 이라는 사실이 밝혀 질까봐

부하 병사를 매수해서 위기를 모면하고 타환을 직접 제거 하려는 원나라 병사 들에게

타환이 숨어 있는곳을 알려준다.


것도 모자라서 승냥의 아버지 이자 자신을 그토록 신임했던 기자오의 눈과 혀를 없애고 

극심한 고문을 가하는등 완벽한 악의 화신이 되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