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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16

안행부 국장 송영철 프로필~♡ 송영철 (54) 前 안전행정부 국장.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때 재난관리법률 제정 작업의 실무를 맡아서 특별재난지역 개념을 만든 인물로 부패방지부문 에서 인정을 받아 박근혜 정부 첫번째 훈장의 주인공이 되는 영광을 갖기도 했었지만 세월호 참사 현장을 방문 했다가 모든걸 잃고만다. 안그래도 세월호 사고 현장에 높으신분?들이 방문 한다는것 자체를 혐오하는 여론이 심화되는 와중에 생각도...눈치도 없이......... 세월호 침몰 사망자 명단 앞에서 기념촬영을 시도해 공분을 산것이다. 결국 일벌백계 차원에서 사표 즉각수리로 전격해임 처리 되었다. 2014. 4. 21.
세월호 단원고 강모 교감 프로필~♡ 단원 고등학교 교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87년도 부터 윤리과목을 담당하며 교사 생활을 해왔던 그는 2년점 교감으로 승진해 한달반 이란 다소 짧은 시간을 단원고 에서 근무하다 비극을 당한다. 교사,학생들과 함께 세월호를 타고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도중 세월호가 침몰 하면서 위험에 처한 교감은 무사히 구출 되었지만 마음이 편치 않았다. 차가운 물속에서 생사를 다투는 수많은 학생들을 지켜 주지 못했단 책임감을 비롯해 혼자서만 살아 남았다는 자책감에 시달린 것이다.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를 받지도 않고 자녀들의 무사귀환을 간절히 바라는 학부모 들이 모인 진도 체육관 으로 달려 갔지만..... 결국 화장해 침몰 지역에다 뿌려 달란 내용의 유서를 남기곤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아서 네티즌 들은 .. 2014. 4. 21.
세월호 조타수 조모씨 프로필~♡ 조모씨 (55) 세월호 조타수. 자리를 비운 이준석 선장을 대신한 3등항해사 박모씨의 지휘를 받은 조타수 조모씨는 세월호 침몰과 관련된 주요인물 중의 한명이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에서 열린 구속전 피의자심문 에서 조모씨는 본인의 실수를 어느정도 인정을 하면서도 평소보다 키가 유난히 빨리 돌아갔다고 주장해서 네티즌 들을 분노케 만들었다. 이후 병원에서 혈압약 처방을 받았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조모씨 역시 이준석 선장과 다를바 없는 무책임한 행동으로 승객들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루고 자신의 목숨을 챙기는데 급급 했기에 대참사를 일으킨 원인이 된것이다. 특히 취재진들 한테 둘러싸여 책임 추궁을 당하자 아주 뻔뻔하게도 자신은 당당하다며 큰소리를 치는 인터뷰 영상이 공개 되기도 했다. 결국 이준석 선장과 함께 업무.. 2014. 4. 21.
세월호 3등 항해사 박모씨 프로필~♡ 박모씨(25·여) 세월호 3등 항해사. 3등항해사 자격증을 보유한 그녀는 1년이란 다소 짧은 경력에 세월호 에선 4~5~6개월 남짓 근무를 했다고 한다. 처음엔 대형 여객선의 항해사라 해서 다들 박모씨를 남자라 생각 했으나 사실은 여성이란 소식이 전해져서 네티즌 들은 놀라기도 했다. 자리를 비운 이준석 선장을 대신해 세월호 조타실의 지휘를 맡았다가 최악의 대참사를 일으키고 말았다. 조류가 빠르기로 유명한 '맹골수로' 해역을 경험이 적은 그녀가 무사히 빠져 나가는건 무리 였기에 결국 돌이킬수 없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위험 구간을 오직 그녀한테 떠맡기고 제대로 지휘하지 않은 이준석 선장의 과실이 제일 크겠지만........ 그녀 역시 이준석 선장과 마찬가지로 승객들의 안전을 나몰라라 한것은 결과적으론 똑.. 2014.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