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 - 김학문 변호사 (심형탁)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등장인물.
변호사.
남성복 모델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트발을 자랑하는 얼짱 몸짱의
훈남 변호사다.
법률 사무소의 홍보(영업)를 위해서 인터넷 개인 블로그는 물론이요.
TV방송 출연까지 하며 낮이고 밤이고 열심히 뛰어 다닌다.
직원들의 보너스도 따로 챙겨줄 정도로 배려심도 많지만...
유독 한 사람한테 만큼은 차도남,까도남의 면모를 보여주며
닦달하기 바쁘다.
바로 사무실 실장인 이수경만 보면 지적질을 하고 싶어서 그는 견딜수가 없다.
다른 직원들은 빈말 이라도 멋있다고 아부를 하기 바쁜데
수경 만큼은 자신에게 시큰둥하니 밉상으로 보일수 밖에 없다.
고로 김학문 변호사는 수경에게 있어선 매번 초콜릿을 폭풍흡입 하게
만드는 스트레스 원인이다.
사실 수경은 학문이 찌질했던? 고시생 시절 좋아라 했던 캠퍼스의 여신 이였다.
용기를 갖고 머리핀을 수경에게 직접 건네며 고백 했건만....
자신이 선물한 머리핀을 친구에게 줘버린 수경에게 크디큰 상처를 받은 것이다.
이후 변호사 시험에 합격해 사무실을 개업 하면서 채용 면접을 보러온
수경이 츄리닝 차림의 고시생에서 수트를 쫙 빼입은 환골탈태한 자신을 전혀
몰라본다는게 열받아서 수경을 직원으로 고용해 소소한 복수를 하기로 마음 먹은것.
그래서 수경이 행복해 하는게 꼴보기 싫어 일부러 보너스를 부대찌개
먹는걸로 때워 버리는등 수경에게 스트레스를 안겨 주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계획대로 안될것 같아서 짜증이 난다.
머리에선 이수경을 괴롭히라고 명령을 내리면서도 마음 한구석에는
수경을 향한 미련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경이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넋을 잃고 쳐다 보는데다가
그녀가 음식맛을 볼때 내는 소리를 들으면 온몸이 후끈 달아 올라서 미칠 지경이다.
게다가 수경의 동네에서 연속적으로 벌어지는 묻지마 폭행 사건 때문에
수경이 봉변을 당할까봐 걱정이고 수경이 구대영과 가까운 사이가 될까봐 불안하다.
도대체가 이수경은 왜 자신에게 아무런 관심을 안갖는건지 모르겠다!
예전에는 찌질한 모습의 고시생 이였다지만 지금은.....
완전 멋진 킹카가 되었는데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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