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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 - 806호 구대영 (윤두준)~♡

by ⓓΑΝⓓy~♡ 2014. 1. 7.



식샤를 합시다 - 806호 구대영 (윤두준)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의 남주인공.


보험설계사.


친절하고 서글서글한 성격에다 훈남 외모를 지닌 쿨가이 지만...

매우 심한 귀차니즘을 가지고 있다는게 문제다.


평소 대영의 패션 스타일은 늘상 츄리닝 차림이며 심지어 츄리닝과 속옷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옷들은 죄다 동네 세탁소에 맡겨놓고 필요 할때마다 세탁소 에서 옷을 

갈아입는 독특한 센스를 자랑한다.


당연히 집안의 청소도 제대로 안하기에 멀끔한 대영의 외모와는 다르게

집안은 그야말로 쓰레기 천지로 지저분하다....

그래서 805호 이웃집 여자 이수경 에게 잔소리를 듣기 일쑤다.


여기저기서 연락 오는 여자들 전화 때문에 대영은 수경에게 있어선

돈많은 백수 혹은 제비족 이라고 오해 받고 있는데 사실 대영의 직업은 보험설계사라 

인맥관리를 위해서 그런거지만 수경은 이를 모르니 그녀에게 차갑고도 따가운 시선을 

받음에도 수경에게 화 한번을 안내는 대인배 이기도 하다.


이런 대인배 쿨가이 대영 에게도 그냥 못넘어가는 한가지가 있다.

바로 음식을 먹을때다!

간식거리인 붕어빵 부터 해서 다양한 맛집들을 설렵한 대영은 미식가의

한계를 뛰어넘어 요리 연구가 경지에 올라서서 그러하다.


음식을 먹는 방법을 무시하고 그까이꺼 대충~ 먹자며 무시하는 사람들만 보면

서글서글한 대영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 버리고 정색 해서는 

일장연설을 해대지만 신기하게 대영이 알려주는 방법대로 음식을 먹어보면 그야말로 

천하일미를 먹는 기분을 만끽 하기에 사람들 에게 호감을 얻는다.


덕분에 자신에게 까칠하게 대했던 수경의 경계심을 어느정도 완화 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도 했고 말이다.

하지만 농담겸 진담겸? 보험 들으라고 영업질?을 했다가 수경에게 더 비호감 으로 

찍히고 말았다는게 문제다.


게다가 착하고 귀여운 새로운 이웃 804호 윤진이 에게 이것저것 도움을 주면서 

위로해 주었는데 진이로 부터 좋아 한다는 고백을 받아서 당황한다.

대영은 진이를 이성의 감정으로 대한적이 없기 때문에 순진무구한 진이에게 

화려한? 말빨로 진이가 상처를 안받게 거절한다.


그리고 대영은 연이은 악재가 한꺼번에 찾아 오면서 곤란에 처하는데...

보험금 수령 관련으로 유족에게 항의를 받는 모습을 수경이 목격 하면서

혼자 사는 여자들의 보험금을 노린 살인범 이라고 수경에게 의심을 받은 것이다.


맹장염에 걸려 죽을뻔했던 수경을 병원에 데려다 주고 수경의 반려견 ‘바라’

도난? 당할뻔한것도 막아 주었건만....갈수록 자신에게 심하리만큼 적대감을

나타내는 수경에 의해서 결국 묻지마 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까지 몰려 경찰에 

체포 되고 만다.


자신이 근무하는 보험회사와 제휴를 맺은 김학문 변호사의 도움으로 풀려 나지만

자기를 묻지마 폭행범 으로 몰고간 수경에게 서운함이 밀려온다.  


오해 해서 미안 했다고 사과만 하면 될것을 끝까지 인정 안하고 오히려 당당히 

자신에게 협박하는 수경에게 처음으로 화를 낼수 밖에 없었다.

정말이지 최악인 여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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