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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 천윤재 (안재현)~♡

by ⓓΑΝⓓy~♡ 2014. 1. 12.



별에서 온 그대 - 천윤재 (안재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등장인물.


천송이의 남동생.


무심한듯 시크한 성격에 외모까지 훈훈해서 여자들은 윤재의 매력에 넘어가고 

결국 그녀들이 줄줄이 자신의 뒤를 따라 다니게 만드는 오빠부대 양산자 지만 

정작 본인은 여자에게 전혀 관심이 없다.


윤재가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라 하는 여자는 엄마 양미연도 아니고 오직 누나

천송이 뿐일 정도로 누나바보 라서 누나에게 욕하거나 악플을 다는 사람들만 

보면 그냥 지나치질 못하고 주먹을 날리는 통에 경찰서를 제집 처럼 드나 들다가 

싸움을 잘하는 쌈짱이 되어 버렸다.


이러면서도 누나 천송이 앞에선 괜시리 툴툴대며 쓴소리를 하기 바쁘다.

윤재는 누나 천송이 에게 애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누나 천송이가 그렇게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원망스럽다.


누나가 톱스타로 성공해 엄청난 돈을 벌게 되자 엄마 미연은 허영심에 눈이 멀어서 

누나만 믿고 사치만 부리다가 결국 아버지와 헤어지고 가족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상처를 받은터라 가출을 밥먹듯이 해서 천송이 에게 근심거리 안겨주고 있다.


심지어 누나가 힘들게 번돈으로 호의호식 하는게 싫은 나머지 공부는 안하고

생활 전선에 뛰어들어 알바를 하며 자신의 용돈을 벌어서 지내는 중이다.


누나에게 정신 팔려서 자신을 미처 (미래의 처남라고 부르며 혼자서

북치고 장구 치는 이휘경이 정말이지 한심해 보인다.

휘경이 재벌 S&C그룹 막내아들 이라서 뼈속까지 속물인 엄마 미연이 좋아라 하는걸 

알기에 휘경이 자꾸만 집에 찾아 오는게 짜증나고 불편 하기만 하다. 


여배우 한유라의 죽음으로 누나가 사람들에게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비난과 악플에 시달리는 모습을 보면서 누나가 너무나도 불쌍하고 걱정된다.

죽은쥐가 담긴 박스를 누나에게 보낸 한유라의 스토커를 재빨리 뒤쫓아 가보지만

그가 이미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간 뒤라서 붙잡진 못했다.


이런 성격과 행동과는 다르게 의외로 외계인,흡혈귀 늑대인간 같은것애 

관심이 많고 실존한다 믿고있는 판타지-오컬트 덕후다.


천송이의 새로운 매니저 도민준의 정체가 외계인 이라는 것을 알게되면

아마도 제일 좋아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누나바보인 천윤재 에게 있어서 민준은 송이의 생명의 은인이나 

다름 없으니 더욱더 민준을 따르게 될지도.....


아버지 천민구와 어렸을때 헤어져서 그런지 아버지를 만났음에도 알아 보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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