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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 오세령 (왕지원)~♡

by ⓓΑΝⓓy~♡ 2014. 2. 11.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 오세령 (왕지원)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의 등장인물.


유명 스타일디렉터.


명품 브랜드 샤넬의 디자이너 코코 샤넬 처럼 살고 싶은게 꿈이였던

세령은 자신이 원한대로 꿈을 이룬 여자다.


슈퍼모델 출신 다운 화려한 외모와 더불어 남다른 패션 감각을 소유해

스타일리스트로 전업한 그녀는 여성들의 워너비가 되어 탑스타 못지않은

대우를 받으며 누구나 부러워할만한 황금인맥을 자랑 하고 있다.


천재 작곡가로 유명한 앨런(주완)과 개인적이고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친하기도 하다.


하지만 그녀는 컵라면,침대인맥 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남자관계가

매우 복잡하고 쉬운 여자?라는 안좋은 루머를 달고 사는데 정작 세령

자신을 둘러싼 악성루머에 대해서 별로 개의치 않는다.

지저분한 루머와 스캔들 까지도 자신을 위한 홍보 도구로 이용할 정도로

세령은 뼈속까지 비즈니스 우먼 이라서 그렇다.


세령이 워낙에 붙임성 좋고 쿨한 성격 이라서 사람들과 금방 친해지지만

유독 한여자 하고는 육탄전을 벌일 정도로 사이가 매우 안좋다.


그 여자는 학창시절 절친 이였던 신주연 으로 세령과 주연은 화장실도 항상

같이 붙어 다닐 정도로 친했지만 주연의 첫사랑을 빼앗으면서

주연과의 우정은 그날로 끝나버렸다.

이후로 주연과 세령은 더이상 친구도 동창도 아닌 원수가 된것.


게다가 주연의 전남친 이정호가 주연에게 선물하려 했었던 목걸이와 같은것을

걸고 주연 앞에 나타나서 주연의 첫사랑을 빼앗은 전과가? 있는지라 일방적으로

주연한테 모욕을 당하고 말았다.


주연한테 이번엔 오해라고 해명 하기 보다는 차라리 주연과 한바탕 맞짱을

떠버릴 정도로 세령은 구구절절 자신을 변호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각종 루머와 오해로 인해 나쁜여자 취급을 받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유명세만 이용해서 홈쇼핑 방송을 하려는 주연과 의견충돌을

겪어서 짜증이 났으나 한편으론 그토록 보고 싶었던 강태윤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 계기가 되어서 좋았다.


세령은 태윤과 알콩달콩한 연인 사이 였지만 성공지향적인 세령을 이해 못하는

태윤 때문에 둘은 자주 갈등을 빚게 되었다.


세령과 태윤이 결별한 결정적인 원인은 태윤이 한말 때문이였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태윤 에게서 헤프다는 말을 듣게된 세령은 큰 상처를 받았고

헤프다는 말은 세령에겐 곧 헤어지자는 말이나 다름 없어서 세령은 태윤

헤어지고 말았다.


자신이 먼저 헤어지자고 말했으면서도 태윤 향한 그리움과 사랑은 

점점 커져만 갔고 세령은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그래서 세령은 태윤과 다시 시작 하기 위해 자존심도 버린채로 

적극적으로 태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자신의 진심을 표현 하지만.....

워커홀릭인 자신을 끝까지 이해 못하는 태윤한테 결국 차이고 만다.


세령은 모두가 인정하는 쿨한 여자 임에도

태윤을 정말로 사랑하고 있기 때문에........

태윤 앞에서 만큼은 세령 쿨한 여자가 되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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