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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정재화 (김성오)~♡

by ⓓΑΝⓓy~♡ 2014. 3. 9.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 - 정재화 (김성오)


KBS2 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의 등장인물.


클럽 상하이의 새로운 주인.


건달은 폼생폼사다! 라는 가치관을 지닌 재화는 복싱 기술로 싸우는 파이터다.

겉으로는 한량처럼 사는것 같지만 뱀의 지혜를 가진 인물로 신영출을 대신해서

7년동안 클럽 상하이의 낮과밤을 지키며 운영해온 실질적인 운영자 였기에

아주 당연하게 클럽 상하이를 차지할 야망 또한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런 재화의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다는게 문제였다.

신영출이 사망 하면서 클럽 상하이의 운영권을 두고 황방파와 갈등을

빚게 되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영출의 아들 신정태가 상하이에 오면서 재화는 점점 자신의 입지가

줄어들것 같아 불안에 빠져야 했고 그래서 처음엔 신정태를 견제하고 매우 

미워 했었다.


신정태가 대하식당에 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부하들을 시켜서

무서운 환영식?을 해주려다 대하식당의 주인이자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여자인 선우진의 저지로 실패한다.


부하들을 시켜서 때릴땐 언제고 우진한테 정태를 치료해 주라면서

병주고 약주는 골때리는 행동으로 정태를 황당케 만든 재화는 영출의 사망원인을

알기 위해 정태와 함께 영출의 시신을 인계 받으러 갔다가 황방파의

왕백산과 만나면서 그와 시신의 운구권?을 두고 싸우게 된다.


주먹세계의 여포라고 불리우는 왕백산을 자신의 장기인 복싱 기술로

제압 하려 하지만 왕백산이 발차기를 통해 복싱 스탭을 모두 망쳐 놓은데다

왕백산의 필살기인 철사장을 제대로 복부에 맞게 되면서 밀리고 만다.


재화는 백산한테 굴욕적인 패배를 당했음에도 알수 없는 미소를 지었는데

사실 백산과 싸우는 동안 부하들을 시켜 영출의 시신을 대하식당 에다 

빼돌리는 잔머리를 굴린 것이다.


우진에게 영출의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한 재화

황방파가 영출의 살인에 개입 했다는걸 알아채고 설두성을 협박해

방삼통과 클럽 상하이의 운영권을 요구한다. 


거기에 황방파 대신 영출의 장례식 까지 도맡으면서 방삼통 사람들한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하려 하지만......

결과적으론 황방파의 자존심을 건들이고 말아서 위기에 처한다.


자신의 새로운 계약방식 대로 방삼통의 상권을 장악해 영향력을 행사하고

클럽 상하이를 다시 재오픈할 목적으로 일국회에 가야와 담판을 짓던중에

그녀가 영출의 숨통을 최종적으로 끊은 당사자 라는걸 알고는 분노한 나머지

가야와 맞짱을 뜨지만 쌍비검 천재인 가야의 상대가 되기엔 역부족이였다.


게다가 클럽 상하이의 오픈 과정에 자금이 부족해지면서 일국회

운영하는 은행의 대출을 받은 문제로 황방파 설두성의 심기를 더욱더

불편하게 만든 재화는 갈수록 황방파가 싫어하는 짓만 골라서 하는

밉상으로 전락한다.

 

결국 교활한 설두성의 계략으로 신정태가 방삼통 사람들의 새로운 영웅으로

추앙 받게 되면서 재화는 신정태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심각한

고민에 빠지고.....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황방 쳐들어 갈려는 찰나에 신정태가 먼저

자신에게 손을 내밀자 재화는 정태를 부하로 삼고 클럽 상하이 오픈 준비에

심혈을 기울인다.


정태와 손을 잡은 재화를 가만히 보고 있을리 없는 황방파 설두성

음모로 재화는 클럽 상하이와 방삼통을 사수 하기 위해서 수많은 적들과

싸워야 하는 처지에 놓이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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