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 홍사라 (한은정)~♡

골든 크로스 - 홍사라 (한은정)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등장인물.

클럽 골든크로스 대표.

눈부시게 아름답지만 차가운 느낌의 미모처럼

매우 시크한 성격으로 대외적으론 연예 기획사의 

대표 같지만 그녀의 실체는 아주 무서운 여자마초다.

뼛속까지 출세지향적인 인물 이기에 같은 여자면서 

배우 지망생 강하윤을 협박하여 높으신 분들에게

갖다 바친 잔인 무도한 짓을 서슴치 않는등 냉정한

모습을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사라는 골든 크로스와 PAX KOREA 사이에

나란히 양다리를 걸치면서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는데 겉으로는 골든 크로스를 위해 충성 하는것 

같으면서도 실제론 PAX KOREA 마이클 장의 스파이다.

사실 그녀는 단순히 출세지향적인 악녀가

아니라 복수의 화신 이였다.

복수심에 휩싸여 피도 눈물도 없는 잔인한 여자가 된것.

아버지의 회사가 PAX KOREA에 의해 공중분해 되면서

집안이 망해버린 사라는 분노한 나머지 PAX KOREA를

쳐들어가 깽판을 쳤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인상 깊게 여긴

마이클 장에게 스카우트 된것이다.

그래서 자신의 진짜 원수인 김재갑을 끝장내기 위해

논개의 심정으로 마이클 장의 도움을 받아 구역질 나는 

교활한 영감탱이 김재갑의 애첩 노릇까지 감수했다.

한편 자신이 서동하와 연결해준 하윤이 아버지 한테

잔인하게 살해를 당했다는 소식에 의문이 들어 하윤의

휴대폰을 해킹 하던중 진범이 서동하 라는것을 알아낸

사라는 재빨리 마이클 장을 찾아가 이를 알린다.

그리고 하윤과 동하의 스캔들을 알고 있는 또다른 증인

짱돌뉴스의 기자 갈상준을 골든 크로스의 위협으로부터

지켜내고 마이클 장과 함께 골든 크로스를 코너에 몰고갔다. 

이후 자기 때문에 하윤이 죽은거나 다름 없음에도

뻔뻔하게 하윤의 오빠 강도윤 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서

골든크로스를 갈기갈기 물어 뜯을 사냥개로 만들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