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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 마이클 장 (엄기준)~♡

by ⓓΑΝⓓy~♡ 2014. 5. 11.



골든 크로스 - 마이클 장 (엄기준)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등장인물.


PAX KOREA 대표.


마이클 장은 가을동화의 원빈처럼 얼마면 돼?를 

입에 달고 살수 있는 레알 대단하신 남자다.


전용 제트기를 소유하고 있어서 세관 걱정없이

값비싼 와인들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말이다.


세계적인 헤지펀드 PAX의 펀드매니저로 일하고 있으며

날카로워 보이는 외모와 다르게 재치있는 말솜씨를 지녀서

사람들과 어울리는걸 좋아하며 실패를 모르는 뛰어난

능력으로 남녀 모두에게 호감을 얻는다.


특히 성공한 덕후 이기도 하다. 

레이싱 게임기를 집안에 설치해서 놀거나 건담 프라모델

한가득 조립해 소장중인 모습만 보면 그저 키덜트 성향이

강한 천진난만한 남자 같지만......


사실 마이클 장의 본모습은 서늘하기 짝이 없다.

겉으론 환하게 웃고 있지만 속으론 상대방을 경멸하는

그야말로 살인미소가 특기인 무서운 남자로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르기에 마이클 장의 말은 절대로 믿으면 안된다.


돈만 벌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데다가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지 오래라서 고국에 대한 애국심

쥐뿔도 없으니 한국의 기업들을 사냥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과외 선생에 불과했던 샌님 서동하가 

장인 김재갑 덕으로 경제기획부 금융정책국장 까지

오르면서 은행을 꿀꺽 하려는 자신의 계획들을 빈번히

물먹이자 동하를 꼼짝 못하게 만들 계략을 꾸민다.


클럽 골든크로스 대표이자 자신의 스파이 홍사라

시켜 서동하가 맘에 들어 할만한 외모의 배우 지망생

강하윤을 동하에게 연결 시켜 준것이다.


서동하!! 그 인간이...뼛속까지 썩어빠진 시궁창 같은

속물 이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데 대단하신 애국심을

내세워 자신의 뒷통수를 친걸 절대로 용서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가식과 위선의 가면을 벗어 던지고

애걸복걸 하는 서동하의 추악한 본모습이....

너무나도 보고 싶어서 미쳐 버리겠다!!!


허나 예기치 않은 변수가 발생 하면서 동하를 골탕 먹일 

마이클 장의 치밀한 계획은 또다시 차질을 빚고 말았다.


서동하가 강하윤을 살해 하면서 골치 아픈 상황에

놓인 마이클 장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로 한다.


게다가 동하의 딸인 서이레 한테 흑심이 생기면서

그녀의 주변을 맴돌며 강하윤 살인사건의 대한 정보를

은근히 알려주고 강도윤과 갈상준 한테도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서동하를 서서히 압박하길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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