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크로스 - 강도윤 (김강우)~♡

골든 크로스 - 강도윤 (김강우)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남주인공.

검사시보/변호사.

7살때 사채업자 한테 빼앗긴 자전거를 다시 되찾아올

정도로 어렸을때부터 독하고 끈질긴 성격을 지녔다.

태권도 국가대표를 희망했을 정도로 출중한

격투 실력과 더불어 공부까지 잘한 엄친아로

10년동안 이악물고 노력한 끝에 비법대 출신 임에도

SKY출신들과 경쟁해 검사시보 타이틀을 쟁취한다.

귀여운 애교도 부리는 딸같은 아들이자 여동생바보인

도윤은 정의로운 검사가 되어 약한 사람들을 지켜주고

싶다기 보단 폼나게 잘살고 싶어서 검사를 지망했다.

세상물정을 모르고 착해 빠져서 호구처럼 당하고

사는 아버지 강주완이 너무나도 미웠기 때문이다.

삼촌 강주동 한테 사기를 당했음에도 정신을 못차리고

삼촌편만 드는 아버지가 얄미워 검사가 되는 그즉시!

삼촌을 감방에 넣는 그날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다.

이렇듯 아버지를 향한 반감으로 도윤은 양심 도덕은

모두 집어 치우고 오직 출세만을 목표로 삼게 되었다.

그러나 도윤은 폼나는 검사가 될수도 없었고 소중한

여동생 하윤과 아버지 까지 모두 잃게 되는 참담한

비극을 당하고 만다.

대한민국 골든 크로스를 책임지는 높으신 분들이

파놓은 함정에 빠져서 희생자가 되고 만것이다.

톱배우가 될꺼라고 기뻐하던 여동생 하윤은

싸늘한 시체로 발견 되었고 착하게만 살아왔던

아버지가 여동생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되는등 

믿기지 않는 일들이 한꺼번에 벌어지자 도윤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서 사방팔방을 뛰어야만 했다.

그동안 이타적익 생각과 행동으로 가족들을

힘들게 고생시킨 아버지를 원망 했었지만.....

자신의 눈앞에서 억울하게 죽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본 도윤은 이성을 잃을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높으신 분들이

관련 되어 있다는것을 알게 되면서 도윤은 그들을

무너트리기 위해 국회의원 임경재,기자 갈상준과 함께 

힘을 합쳐 골든 크로스의 비리를 파헤치길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