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 주애연 (오윤아)~♡

앵그리맘 - 주애연 (오윤아)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등장인물.

홍회장의 개인비서.

의리의리 열매를 섭취한 누님? 한공주와 달리 배신배신 열매를 쌈싸먹은 배신의 아이콘으로!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섹시한 몸매와 미모를 자랑하나 애연은 남들은 전혀 모를

모진 육체적 학대를 당해서 온몸에는 상처와 흉터로 뒤덮여있는 레알 만신창이가 된 여자라^

온몸을 가리고 다니는 패션센스를 고수해야만 했다.

애연의 몸에 상처와 흉터가 많은건 여성혐오가 심한 홍상복 회장의 폭력과 학대로 인해서...

생긴것이며 아내와의 별거로 인한 스트레스와 분노를 죄다 애연한테 화풀이하는 통에.......

애연의 몸이 남아나질 않는거였다.

그래서 홍회장의 곁을 벗어나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때마침 자신에게 구원의 손길을 건넨!

도정우와 동맹을 맺고서 홍회장을 찍어낼 기회만을 엿보는 중이다.

특히 조방울(조강자)과는 같은 고등학교를 다닌 친구였는데 그때의 애연은 자존심이 강했던!

나머지 학교에서 부잣집딸 행세를 하려다 그만 돈까지 훔치는등 잘못을 했어도 이를 오히려!

안쓰럽게 여긴 강자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애연은 은혜를 원수로 갚았을 뿐이였다.

왜냐면 강자가 자신이 평소 좋아하던 남학생 안범을 살해했다고 굳게 믿은 나머지 법정에서!

강자한테 불리한 증언을 해버렸고 강자의 절친 한공주의 원망과 미움을 아직까지도 받는다.

애연과 강자의 악연은 끊기질 않고 계속 이어지고 마는데 학교폭력을 당한 아란을 지키려고!

강자가 조방울이란 이름으로 명성고에 전학을 오면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고 도정우로부터...

위기에 처할뻔한 아란과 강자를 보호해주는 나름 착한일?을 하였다.

그래서 이에 고마움을 느낀 강자는 공주를 통해 다시 애연과 재회를 하게되고 애연 역시도...

예전의 법정 사건 때문에 혼란스러움을 느끼는등 강자의 또다른 아군으로 활약을 해줄거라...

여겼지만...현실은 시궁창....아란과 강자의 뒷통수를 쳐서 엄청난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홍회장과 도정우 모두한테 이용만 당하고 무참히 버림을 받을것 같다며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조강자를 찾아가 도정우-홍회장-강수찬 3명을 나란히 보내버릴 증거인 수찬과 정우 모친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전했는데 사실 그 녹취록은 도정우가 일부러 애연한테 건네준 거였고^^

강자는 애연만 굳게 믿고 있었다가 그동안의 가짜 여고생 생활의 종지부를 찍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