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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만화 구두 - 신지후 (한승연)~♡

by ⓓΑΝⓓy~♡ 2014. 3. 13.



여자만화 구두 - 신지후 (한승연)


SBS플러스 드라마 여자만화 구두의 여주인공.


신입사원.


순진하고 착한 성격의 훈녀로 구두가게 에서 만난 친절하고 잘생긴

훈남 점원인 태수에게 지후는 첫눈에 반한다.


태수가 계속 기억에 남아 그를 만나기 위해 다시 가게를 찾아간

지후는 그를 만날순 없었다. 그렇게 아쉬운 맘을 뒤로한채 시간을 보내야만

했으나 결국엔 지후는 태수와 운명적인 사랑을 하게 된다.


지후가 신규 입사한 회사에서 태수와 재회를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태수는 가게의 점원이 아닌 시장조사 중인 입점업체 직원 이였고

지후가 입사한 회사의 대리 였던 것이다.


두근두근 떨리는 자신의 마음을 애써 숨기고 직장 동료인 태수

함께 일하는 날들이 좋았고 설레이는 지후는 그가 자신을 좋아해주는

기적을 바라고......


태수를 향한 짝사랑 으로 인해 속앓이를 하는 것만으로도 힘든데

연이어 등장하는 방해꾼?들로 지후의 연애사는 더욱더 꼬이고 만다.


연애 공포증이 생길 정도로 자신에게 상처를 주었던 나쁜남자.......

최연호를 회식 자리에서 마주쳐야 했고 연호가 자신을 향해 미련을

내비치는게 지후는 너무나도 싫었다.


견디기 힘들었던 아픈 상처를 줄땐 언제고 이제와서 자신을 걱정 하는듯한 

연호가 너무 밉고 끈질기게 자신을 붙잡는 연호 때문에 지후는 속상한 나머지

술에 잔뜩 취해 인사불성이 되어 태수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낸다.


문젠 술기운에 그만 태수한테 좋아 한다고...취중진담을 해버린것.

이렇게 자신의 속마음을 그에게 말해버린 지후는 너무나도 민망하고 창피해서

어쩔줄을 몰랐는데 아무렇지 않게 아침에 자신을 위해 라면을 끓여주고 

감기약을 챙겨주는 그의 다정하고 따뜻한 모습이 너무나도 고마웠다.


특히 자신이 곤란한 상황에 처할때마다 나타나 도와주는

보디가드 같은....태수가 더욱더 좋아진다.


그래서 지후는 상처 받을 각오를 하고 용기를 내어 태수에게 먼저 사귀자고 말한다.

연애로 상처를 받는것보다 그를 향한 사랑을 끝낸다는게 더 견디기 힘들었으니까.


꿈만같은 데이트를 하고 태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지후는 행복했다.

하지만 직장 상사인 임한나의 존재가 지후의 맘을 불안하게 만들기 시작한다.


한나와 태수가 사귀고 있다는 소문이 회사에 퍼지면서 신경이 쓰인데다

한나의 방에서 그녀가 태수와 키스한 모습을 찍은 사진을 발견한

지후는 멘붕에 빠지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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