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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크로스 - 강주완 (이대연)~♡

by ⓓΑΝⓓy~♡ 2014. 5. 21.



골든 크로스 - 강주완 (이대연)


KBS2 드라마 골든 크로스의 등장인물.


한민은행 경영전략TF팀장.


대단하신 SKY 출신들 사이 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는 

뛰어난 실력의 회계전문가인 주완은 살면서 무단횡단

한번을 한적이 없고 그야말로 법없이도 살수 있는....

도덕-  윤리 교과서 같은 인물이다.


다만 너무 착하고 융통성?은 없어서 가족들한텐

울화통을 안겨주는 분노 유발자로 취급 받는다.

도윤에게 호구라는 원망을 들을 정도로 말이다.


호구라고 원망을 들어도 할말이 없는게....

자신한테 까지 사기를 치고 잠적한 남동생 강주동

피붙이라 해서 무조건 감싸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완의 아내 금실 돈타령을 하는 억척스

여자로 변해야 했고 아들 도윤은 정의를 위해서가 아닌

폼나게 살고 싶다는 이유로 검사가 되었으며 딸 하윤

공무원 시험을 포기하고 인기배우가 되려다가 그만...

험한꼴을 당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주완은 한국 사회에서 가장 필요한 인물이다.

문젠 한국의 현실이 워낙 시궁창 이라서...

그의 당연한 행동이 욕을 먹고 있다는것이 함정이다.


6년전 서동은행 에서 근무 했었던 주완은 개인적인

복수심에 휩싸여 멀쩡한 은행을 부도 처리한 서동하

상대로 거세게 저항? 했다가 동하에 의해서 하루 아침에 

실업자 및 전과자가 되어 폐인으로 지내야 했다.


이때의 악연으로 주완은 서동하의 추악한 계획에

쓰여질 제물로 바쳐지게 된다.


한민은행을 소리소문 없이 PAX KOREA 대표인 

마이클 장한테 팔아 치우기 위해서 동하는 일부러

가정 경제? 상황이 안좋은 주완을 선택한 것이다.


무려 6년을 실업자 신세로 지낼동안 가족들의 생계는

급격히 어려지면서 돈걱정을 하느라 성격이 나빠진

아내와 고생하는 자식들을 위해...눈 한번...질끈...

감으려 했지만 양심을 저버순 없어서.........


골든 크로스 서동하의 지시를 받은 한민은행의 행장,

상무인 권세일과 주민호의 끈질긴 회유에 넘어가지 않고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


한민은행이 마이클 장에게 매각되면 자신을 도와준

한민은행 동료들은 추풍낙엽 처럼 구조 조정 될겄이

뻔했고 동료 직원들이 6년전 자신처럼 고통을 당하는

모습을 절대로 두고 볼순 없었다!


이런 주완의 양심적인 선택의 대가는 매우 처참했다.

높으신 분들의 뜻대로 행동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하직원들 앞에서 굴욕적인 폭행을 당한것도 모자라

해고 처리 되면서 또다시 실업자 신세로 전락한다.


게다가 서동하의 계략에 휘말려 딸 하윤을 살해한

범인으로 몰리게 되면서 그의 집안은 풍비박산

났지만 누명을 쓰지 않으면 남은 가족들까지 모두 

해치우겠다는 골든 크로스 박희서의 협박에 못이겨...

어쩔수 없이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다.


아들 도윤과 아내 금실의 목숨을 살리려고....

억울한 누명을 쓴거였는데!!!!!!


결과적으론 도윤을 살인자의 아들로 만들어버려

검사로서의...앞길을 망치는 부작용을 낳고 말았다.


사회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으며 고통을 받는 도윤

모습을 지켜 볼수 없었던 나머지.....주완은 사건의 모든

진실들을 폭로 하려 했지만...미리 손을 써버린 골든 크로스

멤버들에 의해서 독극물을 마셔 병원에 입원하고 가까스로 

깨어났으나 코너에 몰린 서동하 한테 살해를 당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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