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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 홍상복 회장 (박영규)~♡

by ⓓΑΝⓓy~♡ 2015. 5. 2.


앵그리맘 홍상복 회장 (박영규)


MBC 드라마 앵그리맘의 등장인물.


명성재단 수장.


극중에서 홍상복 회장이 저지르는 포악질만 보면 최종 보스로 손색이 없으나 정치인들의

권력 앞에선 홍상복 회장은 그들의 정치 비자금을 조달하기 바쁜 현금셔틀이나 다름없다.


정치인들 중에서도 교육감이자 차기 대권후보인 강수찬과 결탁해 그의 정치자금을 마련해

지원을 해주었는데 그 방법은 매우 악랄하였고 결국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희생자가 생긴 최악의 결과를 낳고 말았다.


그래서 홍상복 캐릭터는 중간 보스의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중간 보스라 하더라도 포스는

최종보스 후보인? 강수찬 못지 않을 정도로 무서운 악역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언론과 대중들 앞에선 병약한 휠체어 코스프레도 했으나 매우 흉폭한 성미를 지녔기에...

명성재단의 비리를 폭로해 내부고발을 했던 명성고 전 교감을 상대로 레알 피떡이 되도록

폭행하고 노숙자로 만들어 버리는등 처절하고 잔인한 보복을 가하는 일도 서슴치 않는다.


특히 여성혐오가 매우 심각한 상태로 자신의 개인비서 주애연을 상대로 오랫동안 폭행과!

학대를 가해서 애연의 몸에 갖은 흉터를 남기게 만들었으며 아내랑 이혼도 안하는 주제에

애연한테 지독한 집착을 하는데다 애연이 도정우랑 썸타는 사이로 발전하자? 도정우에게!

질투심을 느끼게 되면서 도정우의 아버지 강수찬과 함께 도정우를 찍어낼 기회만 노린다.


흉포한 성격만큼 취미도 매우 어마무시해 집안엔 온통 살벌한 무기로 채워놓고 반려동물로

타란툴라,전갈,도마뱀,크고 아름다운? 대형뱀을 키우며 동물들에게 다정한 아빠 행세를...

하기 바쁘면서도 정작 자신의 아들 상태와는 별다른 대화를 안한다는게 함정이다.


대화라고 할것도 없이 매번 엄마를 아서 못난 행동만 한다고 구박만 해댈뿐이니 홍상태

학교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스트레스를 푸는등 홍회장은 아들한테 악영향을 끼친 원흉인셈.


자신을 감시하는 주변의 눈을 의식해 명성고 도서관에다 돈세탁을 할수 있는 세탁소를????

차려놓고 주애연이 자신을 배신하고 도정우와 손을 잡을 거란걸 미리 눈치채서 교활하게도

명성재단의 비리 장부의 원본을 빼돌리는등 치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강수찬이 대통령 선거에 나가게 되면서 막대한 정치자금을 모아야 했던 홍상복 회장

명성고 별관을 새로이 짓는단 핑계로 정부 지원금을 타내어 건축에 필요한 자재들을 제대로

안쓰고 부실 공사를 강행하여 지원금을 강수찬의 정치 자금으로 조공한것도 모자라........


안동칠이 오아란과 조강자를 지키기 위해 도정우가 명성고 여학생 진이경을 살해하는 모습이

촬영된 동영상을 건네받았을때의 홍회장의 행동이 정말 가관인데.....억울하게 죽어간......

진이경이 비명횡사하는 모습에 분노는 커녕 도정우와 강수찬의 약점을 동시에 얻어냈다는...

쾌감에 환호성을 지르는등 레알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라고 스스로 인증한다.


결국 명성고 별관이 부실공사로 인해 와르르 붕괴되면서 6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를 일으키고

언론과 국민들의 비판과 비난을 듣는 와중에도 죄책감을 전혀 못느끼고 하루아침에 친구들을!

잃어 충격에 빠진 아들 홍상태 앞에서 실망스런 모습만 보여줄 뿐이였다.


건물 붕괴의 전조를 알았음에도 학생들의 대피 명령을 묵살하고 자기 아들 홍상태만 피하라고!

따로 연락을 한점은 여러모로 세월호 참사를 연상 시켜서 시청자들을 더욱 격노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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