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자들 - 강예솔 (전수진)~♡

상속자들 - 강예솔 (전수진)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강남권 화류계를 평정한 룸살롱 10여곳 상속자.

나중에 배우가 되면 본인만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나름 피아노도

열심히 연습하는 제국고의 말괄량이 여학생이다.

엄마가 화류계의 유명한 마담인 덕분에 제국고를 다니고는 있지만 그 사실이 알려지면 

절대로 안되기에 예솔의 크디큰 비밀 중의 하나다. 

하나부터 열까지 계급을 정해논 제국고에 다니기 위해선 예솔은

일상 에서도 연기를 해야만 했다.

공부도 잘하고 집안배경도 좋은 아이들 틈에서 무시 안받기 위해선

손가락질 안받는 생수 사업가의 딸처럼 행세 하면서 말이다.

니들 아빠들 중에도 아마 우리 엄마가 단번에 알아보는 단골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라고 말하고 싶어도 참아야 한다.

그랬다간 고객관리 엉망이라고 물장사를 말아 먹게 될테니까...

화류계를 평정 하기에 앞서 예솔의 현재 꿈은 대중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

유명한 배우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깍쟁이 이보나와 단짝 친구로 지내며 보나의 배경을 이용 하려 한다.

물론 쉬운게 아니다. 잘난척 이쁜척 척척하는 공주병인 보나의 비위를 맞춰야 하니까.

그래도 나름 학교를 다니면서 마음에 드는것도 있다.

남들은 다 말을 걸기도 무서워서 피하는 제국고의  대표적인 문제아

최영도 에게 눈길이 간다.

평강공주 컴플렉스 인걸까? 다들 최영도가 나쁜남자 라고 욕해도

내눈엔 그저 안쓰러워서 더 보듬어 주고 싶을 뿐이다.

그런데 제국고로 전학 온 차은상 이것이.....

처음부터 화제의 중심이 되는게 맘에 안들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최영도의 마음까지 차지 하다니..

차은상...을 그냥 두고 볼수 만은 없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