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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 한기애 (김성령)~♡

by ⓓΑΝⓓy~♡ 2013. 11. 3.



상속자들 - 한기애 (김성령)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제국그룹 회장 김남윤의 세번째 아내이자 김탄의 생물학적 어머니.


김회장의 법적인 아내는 아니지만 2명의 다른 아내들 보다 더 오랫동안

김회장 옆에서 그를 돌보며 살아왔다. 

그래서 더 당당했지만 현실은 그저 첩이라는 감옥에 갇힌채로 살아야만 했다.


게다가 아무리 친어머니가 아니라지만 대놓고 자신을 무시하는 김원의 쌀쌀맞은

행동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다. 

이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매번 와인을 마셔대서 다음날엔 지독한 숙취에 시달린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김탄을 의 등쌀에 못이겨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을 홀로 떠나 보낼수 밖에 없어서 한이 맺혀 더욱더 그러하다.

내가 낳은 아들 인데도 아들 이라고 말하고 다닐수도 없고 

제국고 학부모 모임에도 참석 할수 없다니.....홍길동의 심정이 이러했을까...


이런 엄마의 힘든 마음도 모르고 열심히 공부해서 아버지 에게 능력을 인정 받을 

생각은 없고 의 눈치만 보는 의 행동이 더욱더 자신을 안절부절 하게 만든다는걸 

은 모르고 있으니 너무 답답하다. 


제국그룹 비서실장 윤재호의 소개로 오게된 가사도우미 박희남은 김원 못지않은 

또다른 눈엣가시다! 가사도우미 주제에 기가 하나도 안죽고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게 

보통내기는 아닌게 확실하다.


본인의 과거도 화려하면 화려하다고 할만큼 놀아본 여자라고 자부? 할수 있는데 

박희남...이 아줌마 한텐 매번 당하고 만다.

톰과 제리의 처럼 늘상 골탕에 빠지는 것이다.


그래도 싸우다가 정이 든다고 아들 이 보다 남편 김회장 보다 더 속깊은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집안의 유일한 상대라서 애증이 생겼다.

꼭 무슨 은밀한 이야기를 할때마다 불쑥불쑥 나타나 자신의 심장을 뛰게 만들어서

얄밉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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