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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 노상궁 (이응경)~♡

by ⓓΑΝⓓy~♡ 2014. 1. 21.



기황후 - 노상궁 (이응경)


MBC 드라마 기황후의 등장인물.


액정궁의 상궁.


고려 출신이며 명종 황제의 승은을 입었으나 황제가 죽으면서 그로 인한 충격으로

정신이 오락가락해 간혹 광녀짓을 하곤한다.

그래서 액정궁 총 책임자인 독만이 그녀를 안쓰럽게 여겨 특별히 보살피고 있는데

정작 그녀는 독만을 무서워 하고 독만이 오기만 하면 숨기 바쁘다.


눈치가 빠르고 마음이 따뜻한 성격으로 특히 청동 거울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소중히 여긴다.


독만의 눈을 피해서 궁안을 맘대로 돌아 다니다가 타환을 보고선 명종 황제라 

착각해 타환에 품에 안겨 타환을 놀라게한 잘못으로 도망 치다가 궁녀가 된 기승냥의 

방에 몰래 숨어 들어서면서 승냥과 인연을 맺게된다.


승냥이 명종 황제의 후궁 이라고 오해해 뒤애서 목을 조르며 기습 했다가 무술 실력이 

출중한 승냥에게 단번에 제압 당하고 독만과 무수리 들에 의해서 자신이 있었던 

액정궁 으로 끌려갔다.


연철과 왕유,타환이 그토록 찾아헤매는 명종이 남긴 혈서의 존재를 알고 있다고 

소리쳐며 계속 난동을 피우다가 혈서를 얻으려는 승냥과 함께 지내기로 한다.


이후 다시 멀쩡한 모습으로 승냥 앞에서 광녀가 아닌 상궁 다운 카리스마를 보이며

승냥을 부려먹는 대신 혈서에 대한 정보를 승냥에게 하나둘씩 알려 준데다 왕유의 

아기를 임신해서 걱정하는 승냥을 격려하며 보살펴 준다.


당기세의 위협을 피해 고려로 돌아가려는 승냥에게 자신이 그토록 소중히 여겨왔던 

청동 거울을 건네주며 작별인사를 하였지만 타나실리가 보낸 자객들에 의해서 

위기에 처하고 임신한 승냥을 지키기 위해서 자객이 휘두른 칼을 대신 맞으며 승냥을 

보호 하곤 끝내 숨지고 만다.


차가운 바닥에 널부러져 눈도 못감고 숨진 노상궁의 시체는 기승냥에 의해서 

거두어져 돌무덤에 안치된다.


한편 노상궁이 죽기전에 승냥에게 주었던 청동 거울 속에는 그녀가 항상 말해왔던

명종의 혈서가 들어 있었다는게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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