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노래를 타고 - 구세준 (이주현)~♡

사랑은 노래를 타고 - 구세준 (이주현)

KBS1 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등장인물.

한태경,태희의 삼촌이자 중학교 국어교사.

중학교 2학년인 조카 태희의 담임 선생님 으로 

무서운 호랑이 선생님 같으면서도 권위적이지 않고 자상하게 

학생들을 챙겨주는 따뜻한 마음씨를 지녔다. 

잘생긴 얼굴의 외모지만 항상 편한 츄리닝 차림으로 외모 관리를 안한다.

학교 에선 상남자 지만 집에선 가정주부나 다름없다.

살림에 관심 없는 누나 구미옥을 대신해 집안살림을 도맡아 하기 때문이다.

음식 솜씨도 뛰어나서 매형인 한주호 한테도 칭찬을 받는다.

덕분에 결혼 따위에는 관심도 없다.

요리 잘해 직업 탄탄하니 굳이 결혼에 목맬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마초같은 외모와 성격 이면서도 국어교사 답게 시집을 즐겨 읽는 문학소년의 

감성이 충만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 라서 자신의 이상형에 맞는 여자가 없는것 

같아 그러하다.

시장에서 반찬 거리를 장보던 와중에 떨이로 나온 홍시를 사려다가 

공정자 때문에 봉변을 당한다.

그래서 시장에서 우연히 다시 공정자와 마주치자 시금치로 공정자 에게

골탕을 먹이며 복수에 성공한다.

이렇게 공정자 와는 거의 앙숙인 사이였는데 그녀가 갑자기 돌변해서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채소까지 사주면서 사과하자 당황한다.

무엇보다도 식당 서빙 알바를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공정자의 모습이 훈훈하고 

시집 읽는걸 좋아한다고 하니 관심이 생긴다.

비호감 이였던 그녀가 자신처럼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소녀 라니...

점점 이 여자에게 눈길과 마음이 가길 시작한다.

영영 못찾을것 같은 이상형의 여자를 드디어 찾은것 같아 기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