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 한설 (신혜선)~♡

그녀는 예뻤다 - 한설 (신혜선)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의 등장인물.

뷰티 어시스턴트.

이쁜 외모와 달리? 싸가지는 밥에 비벼 먹은지 오래인 여자 사람으로 커리어우먼 보단!

능력이 쩌는 남자한테 취집가서 편하게 사려는 다소?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사로잡혀서

자신의 팔자를 융탱하게? 만들어줄 남자 사람을 열심히 찾고 다니는 중이다.

진성매거진 인턴 면접을 보러온 혜진이 먼저 엘리베이터에 탑승했지만 자신의 뛰어난?

외모로 혜진을 엘리베이터에서 쫓아낸 한설은 때마침 같은 자리에 있었던 지성준에....

의해서 양심 좀 챙기라는~! 쓴소리를 듣는등 개망신을 당하고 만다.

이후 다시 회사에서 성준을 보게 된 한설은 성준을 보고 왕재수~!라며 욕을 했었는데^

하필이면 성준이 모스트 부편집장으로 오게되어 한설은 당황해서 어쩔줄을 몰랐으며^^

혜진 역시도 모스트 편집팀에 합류하자 한설은 착하고 배려심 넘치는 혜진을 호구 삼아

자신의 부하 직원처럼 마음껏 부려 먹는등 여러모로 극중에서 제일 분노를 유발 시켰다.

혜진이 모스트에서 잠시? 해고를 당했던 이유도 모두 한설때문이였고 나중에서야 다시!

모스트로 돌아온 혜진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었는지 예전처럼 더이상 하대를 하지 않고!

혜진을 언니라고 부르며 용서를 구하였다.

집구석은? 잘사는지 명품샵에서 옷을 쇼핑하던 한설은 우연히 모스트 편집장 김라라의!

통화 내용을 엿듣게 되면서 모스트 편집팀에 진성그룹 아들이 있다는 특급정보를......

입수하고 그날로 피쳐에디터 김신혁,피처 디렉터 김풍호,패션팀 어시스턴트 김준우를^!

유심히? 관찰하길 시작한다.

김신혁은 너무 장난기가 많고 김풍호는 외모가.......그나마? 패션팀 어시인 김준우가^^

제일 재벌 2세에 근접한? 외모와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한설은 본격적으로.....

준우한테 접근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치며 준우의 심쿵 버튼을 마구와구 눌러버리고

출장을 핑계로 준우와 단둘이서만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 혜진과 성준을 따돌려 버린다.

(한설의 음흉한 계획은 본의 아니게 혜진과 성준을 더욱 가깝게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남자 사람들이 써먹을만한 고리타분한? 수법으로 드디어 준우와 단둘이 있게 된 한설은!

갑자기 배탈이 나버려 그만...여자로서 너무나도 치욕스러운? 모습들을 준우에게 낱낱이

보여줘 챙피한 나머지 도망치다 부상을 입고 말았다.

거기에 준우는 아직까지도? 운전면허증을 못따서 차를 놔둔채 준우한테 업힌 상태로^^

화장실을 들락달락 하는등...한설의 인생 역사상 최악의 날로 기억되는줄 알았는데.....

오히려 한설의 이런 더티한? 모습들이 준우는 너무 귀여웠고 반해버린다.

그래서 준우와 계속 좋은 사이로 지낼수 있었던 한설은 매운것도 못먹으면서 일부러^^

준우와 매운 짬뽕을 먹으러 다니는 데이트를 이를 악물며 참아내어 덕분에 한설은......

준우의 마음을 얻게 되고 정식으로? 사귀게 되면서 한설은 이제서야 재벌가 사모님의^^

꿈을 이룰줄 알았건만....현실은 시궁창에 불과했다.

준우는 사실 진성그룹의 아들이 아닌 강남에 소문난 유명한 세탁소집의 아들이였고^^

이런 준우의 정체를 알아버린 한설은 실망한 표정을 감출수가 없었고 멘붕에 빠진다.